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 무상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 왔던 방문자 명부를 디지털화하는 QR전자명부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업장에 비치된 QR코드 촬영만으로 간단하게 방명록을 기록할 수 있다. 수기 방명록과 달리 각자의 휴대폰 단말기를 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작성자 간 개인정보 유출 염려가 없다. 펜 등의 감염 매개체 공유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디지털화된 출입 이력을 바탕으로 확진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아이콘루프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점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전국의 모든 빌딩, 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GS25 의정레쉬빌점, FIESTA7, 이레알찬정형외과, 레아주서울피부과의원, 젤성형외과의원 등 서울 주요 상권인 강남, 압구정, 홍대, 경기 지역 소재의 편의점, 카페, 병원에서 이미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