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뮤직(대표 성하묵)이 105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고몽의 웹드라마 '너의 색이 보일 때' 배경음악(BGM) 공모전을 개최한다.
웹드라마 '너의 색이 보일 때'는 손으로 신비한 능력을 사용하는 초능력자의 멜로 이야기로 네 번째 시리즈가 나올 만큼 있기가 있다.
고몽 웹드라마 BGM 공모전은 초능력 멜로 시나리오에 어울리는 BGM이라면 보컬곡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공모할 수 있으며 곡 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셀바이뮤직 플랫폼에 음원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고몽 웹드라마 BGM공모전은 당선작은 물론 공모한 모든 작품이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다. BGM 라이브러리 사이트인 셀바이뮤직에서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곡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선작은 웹드라마 OST 앨범 발매는 물론 유튜버 고몽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직접 활용된다.
성하묵 셀바이뮤직 대표는 “뮤지션의 모든 곡은 가치가 있다. 공모한 모든 곡들이 BGM으로 판매·사용되고 그 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창작 뮤지션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 뮤지션의 음악과 유튜브 웹드라마가 만나 발생하는 시너지가 다양한 방면에서 창작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바이뮤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플랫은 IBK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팁스(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