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새로워진 '드라이버 앱'과 '로지페이' 공개

Photo Image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은 드라이버 파트너 전용 앱인 '드라이버 앱' 리뉴얼 버전과 자체 전자결제 서비스 '로지페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드라이버 앱은 오더 기회 및 운송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업데이트됐다. '추천 오더' 기능은 선호구간과 기존 운송 내역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오더를 제공한다. 동료기사에게 오더를 추천할 수 있는 '오더 공유'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앱 내에서 인수증과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입금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영수증과 상하차 현장사진을 앱에 저장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간편결제 서비스 로지페이는 빠른 운송비 지급을 위해 도입됐다. 화물 운송 후 하차기준 영업일 3일 이내에 운송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오더를 수행하고 운송 품질을 유지하는 '플러스 드라이버'가 적용 대상이다. 플러스 드라이버는 '우선 제공'을 통해 일반 드라이버 대비 선호 노선 오더도 먼저 제공 받는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고정적인 오더 제공과 편리한 배차 및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드라이버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주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계속 선보이면서 더 많은 분들이 디지털 화물 운송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