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협회 기업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협회(ACAMS) 기업회원 서비스를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ACAMS 기업회원 서비스 도입으로 유관부서 실무자에게 자금세탁방지, 경제제재 관련 국제기구의 가이드라인, 각국 법령과 제도, 감독기관 제재사례 등 최근 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외 감독기관에 자금세탁방지 업무 전문성 강화 의지를 보였다.

또 ACAMS 기업회원 서비스 운영 외에도 글로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 경제제재 기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톰슨 로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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