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새로워진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통해 논문 약 80만 건 실시간 음성서비스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박혜자)은 코로나19로 대면연구가 어려운 학술연구자들을 위해 80여만건의 학위논문과 학술논문 자료를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성 변환하는 'RISS 듣는논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 RISS는 KERIS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 연구자를 위해 약 3000건의 학위논문을 음성으로 제공한 서비스다.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온라인 교육 수요에 맞춘 이용자 친화 서비스로 개편하면서 학술자료 음성지원 서비스를 확대 개발했다.
KERIS는 이와함게 원격수업과 온라인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RISS 활용방법 이용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한다.
박혜자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지금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강화해야 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교육상황에 맞는 선제적인 학술연구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