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최용석)은 오는 22일까지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지역특화 창작자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은 다양한 지역특화 로컬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보유 예비창업가 및 창직자를 발굴해 우수 아이디어 검증을 위한 실전 부트캠프(훈련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특화 창작자 교육 모델을 마련해 참가자의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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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예비창업자 등이며 최대 3인 이내 팀으로 60여명을 모집한다. 우수 3팀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및 시제품 제작 지원비를 제공한다. 캠프는 오는 26~28일 3일간 전북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열린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