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자사 설립 60주년을 기념한 프리미엄 DC팬을 출시했다.
대한민국 토종기업으로서 60 여 년간 이어온 기업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연구 개발과 품질 관리는 물론 생산까지 천안공장에서 진행한 '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이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최고급 BLDC 모터를 채용해 강력한 출력과 최저소음 및 내구성을 강화했다. 날개 수도 7엽으로 바람을 잘게 쪼개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선사한다.
인공지능 온도 감지센서를 탑재해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ECO풍 모드를 갖춰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풍속은 최대 11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까지 제공한다. 좌우 30~120도로 회전도 가능해 어디서나 3D 입체바람을 느낄 수 있다. 제품 높낮이는 54㎝~99㎝까지 조절 가능해 탁상형이나 스탠드형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동작은 터치패널로 조작이 용이하며, 자석형 리모컨은 제품 전면에 가드링 형태로 탈부착 가능하다. 차일드락 기능과 함께 12시간 동작 후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되는 기능을 더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