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KT,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광고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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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크리에이터 팩토리 1인 미디어 교육

KT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영상광고 제작과 송출 지원에 나섰다.

KT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200개사 대상 제품 홍보영상 제작과 올레 tv 큐톤광고 송출을 지원한다.

제품별 특성에 맞는 15초 내외 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올레 tv 라이브 애드'에 10만회가량 송출해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홍보 영상 제작은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가 맡는다.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교육을 지원하는 1인 미디어 복합 공간이다.

제작한 광고 영상은 올레 tv 광고는 물론 소상공인에게 원본을 제공, 홍보 자원으로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에게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 '가치삽시다' 입점을 지원, 온라인 판로를 열어준다.

올레 tv 광고 제작과 송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2일까지 중소기업 유통지원 홈페이지 '아임스타즈'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소상공인 중 200개사를 선정해 내달 8일부터 광고 제작과 송출을 시작한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보유한 올레 tv 라이브 애드와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 맞춤광고 제작 역량을 활용, 소상공인 광고가 어느 때보다 높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KT와 중기유통센터 협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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