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마가 총 110 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했다.
한국에서는 옐로우독과 함께 SKS PE, SK 홀딩스, 카카오벤처스, 신한대체투자가 참여했고, 해외투자자로 말레이시아의 구옥 그룹과 싱가포르의 헤드 파운데이션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에누마 누적 투자액은 총 220억원을 넘어섰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는 “사교육 시장과 공교육 시장 양쪽에서 에누마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코로나 19로 촉발된 반짝 유행이 아니라 전세계의 교육이 디지털을 통해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