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명품강소기업 육성 전담 매니저 45명 임명

광주지역 명품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들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는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컨설턴트, 대학 산학협력교수 등 45명을 명품강소기업 전담 매니저(GFD)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명품강소기업은 기술력이 뛰어나 성장의지와 잠재력이 크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중소기업이다. 올해로 4년째 운영하는 GFD는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1사 전담 매니저로 1년간 활동하면서 각종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개발,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등을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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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컨설턴트, 대학 산학협력교수 등 45명을 명품강소기업 전담 매니저(GFD)로 임명했다.

광주TP는 자금, 인력, 수출 등 각 분야별 유관기관 전문가를 GFD로 새로 영입했다. 전화상담과 수시 방문을 통해 자금 지원과 기업 진단, 컨설팅에 나선다. 기업이 원하면 전담 GFD 외에 외부 전문가를 투입할 계획이다.

최전 기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명품강소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유망 중소기업이 명품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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