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프로젝트 선정평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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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29일 2020 LINC+ 지역협력프로젝트 1차 선정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목포대(총장 박민서)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단장 이상찬)은 '2020 LINC+ 지역협력프로젝트 1차 선정평가' 심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부합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사업단은 △농촌 활성화 RCC(지역협업센터) 3개 △남도문예르네상스 RCC 기반형 4개 △기타(주력산업형) 과제 3개를 모집하고, 수요조사 심사(중복성 검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내년 1월까지 수행하고, 책임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참여기업 및 기관들과 MOU체결 등 업무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참여 지자체는 전남도·목포시·무안군·신안군·영암군 등이며 지역선도 기관 및 기업도 함께 참여했다.

이상찬 LINC+단장은 “지역협력프로젝트는 주요 아젠다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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