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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유 수요 급감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태설까지 보도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898.36)보다 18.98포인트(1.00%) 내린 1879.38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9.05포인트 하락한 628.77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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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