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제2회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개최, 6월30일까지 응모

기아자동차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제2회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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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청소년 문학상은 사회공헌 캠페인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 일환이다. 청소년의 문학적 재능 발굴을 통한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립 도움을 위해 기아차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시행하는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시·산문 두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20명을 선정한다.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이 참여해 이뤄진다. 이후 7~8월 중 △금상 4명(70만원) △은상 8명(50만원) △동상 8명(20만원) 등 최종 선정자에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의 순수 창작 작품 2편을 작성해 접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일찍 깨닫고 본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에도 청소년 문학상 작품을 공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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