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9일까지 명문장수기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현판이 발급되고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부착해 국내·외에서 제품 홍보가 가능하다. 자금, 수출, 인력 등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또는 우선 선정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사업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 납부 등 경제적 기여, 법규 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브랜드 인지도 등이 우수해야 한다. 현재까지 총 14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은 중견기업연합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직접 명문장수기업을 추천할 수도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