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규모가 49일 만에 40명 아래로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9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23명(해외유입 86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6973명(66.9%)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 39명, 격리해제는 197명 증가해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204명이다.
확진자는 해외유입 23명, 지역발생 1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12명), 대구(4명), 경기(10명), 충남(1명), 경남(2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 1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