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넥스가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엠씨넥스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6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7.16%,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3690억원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이라고 엠씨넥스는 설명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에 공급한 카메라 모듈이 증가했고, 생체인식, 구동계, 프리미엄 전장용 카메라 등 전 사업부문에 걸친 수주량 증가로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는 구체적인 실적은 집계 후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