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대표 류권주)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다. 세척, 건조뿐 아니라 관리, 보관까지 가능한 3세대 제품이다.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해 간결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 제품은 CES 2020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도 인정 받았다.
국내 최초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완벽하게 식기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단독 건조만으로도 99.9% 살균이 가능한 '듀얼 열풍 건조' 시스템이 식기를 완벽 살균한다.
SK매직 관계자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5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