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올해 모바일 게임 개발자 양성 대안교육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게임 개발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루어진다. 모바일 게임 제작을 위해 필요한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 교육과정과 함께 진로 체험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직업군에 대한 이해 및 진로탐색의 기회가 제공된다.
정규학기 동안 제작한 게임은 '2020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 참가한다.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해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도 경험한다.
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단순 교육 수료가 아닌 전문 게임개발자 양성이 목표”라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