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이해 연구소 내 안전관리실태를 외부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복지시설인 대전 천양원에 안전·보건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핵융합연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지난 11일 대전 본소, 19일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시설 안전재고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핵융합연은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핵융합연은 또 천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과 안전용품 등을 제공했다.
유석재 소장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안전한 연구 환경 마련을 위해 철저한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대국민 안전문화활동 확산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