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 강원주)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과 경리업무 자동화와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업무 제휴는 웹케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8000여 조합 회원사에 각사 장점을 이용한 경리나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웹케시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조합 회원사 대상 경리나라 마케팅 확대 △경리나라 교육장 운영 추진 △회원사 대상 교육·교육장 운영 등을 협력한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회원사는 경리나라로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는 조합이 모집한 경리나라 이용 기업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회원사 대상 사용자 교육, 전문가 경리업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번거로운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한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 사용자환경(UI)으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이용해 조합 회원사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조합과 적극적 공동 마케팅으로 기계설비업계와 건설업계 전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리나라는 2018년 출시 후 2019년 11월 누적 유료 2만 고객을 달성했으며, 현재 2만6000여 고객이 사용 중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