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련시가 우호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내 지역에 코로나19 방역물자를 최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지역은 대구, 인천, 광주, 평택, 광양, 포항, 경북, 제주도 등 대련시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있는 지역이며, 마스크와 장갑, 보호복을 지원받았다. 물품은 3월 17일, 19일로 두차례로 나눠 배송됐다.
물품이 담긴 상자에는 '간담매상조 빙호영한월(肝胆每相照 冰壶映寒月)'이라는 조선시대 허균이 지은 시구절을 인용해 문구를 붙였다. 한중 양국간의 따뜻한 정과 함께 손잡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지를 반영했다.
대련시 관계자는 "중국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시기일 당시 한국의 지자체와 단체들로부터 받은 방역물자가 큰 도움이 됐다"며 "속담에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는 말이 있다. 이번 전달로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