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상용차·모빌리티 혁신성장 지원단' 발족

전북도는 자동차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상용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용차·모빌리티 혁신성장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산·학·연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기술개발사업을 위한 컨설팅과 과제 발굴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1621억원 규모의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수주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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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로고.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지역기업이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전북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