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늘어나는 홈카페족을 겨냥한 로스팅 원두제품 '맥심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S25 편의점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남쪽의 작은 마을인 코체레 지역에서 수확한 프리미엄 싱글 오리진 원두로 살구 등 과일의 싱그러운 산미와 재스민의 은은한 아로마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은 연평균 23~28도의 온화한 기온과 커피 재배에 최적의 토양을 갖춘 커피 생산지다. 18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된 예가체프산 원두는 독특한 향미와 깊은 바디감을 가진 커피 맛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빨강, 노랑, 초록 등 에티오피아의 국기 색상을 바탕으로 한 기하학적인 패턴과 원두 로스팅의 강도와 바디감, 산미의 정도를 표현한 그래프 이미지를 담아 원두의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커피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 코체레 원두 본연이 갖고 있는 생동감 있는 향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50여년 커피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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