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봄을 맞이해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봄이니까, 할인해 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홈 인테리어부터 실내 운동 기구, 완구, 패션, 제철식품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총 1200만여개 제품을 △운동해봄 △인테리어해봄 △꽃단장해봄 △아이들과 놀아봄 △봄 제철식품 요리해봄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눴다.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봄맞이 인테리어나 원예, 청소 등을 계획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아이들과 놀아봄'은 개학이 미뤄져 '방구석 어린이집'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특별 카테고리다. 또한 롯데이라이프·생활공작소 등 다양한 상품을 브랜드별로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관을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쿠폰 및 즉시할인관을 통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헬스 용품 및 보충 식품의 경우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뷰티, 홈인테리어 제품은 즉시할인관을 통해 별도 쿠폰 발행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에코리즈 프리미엄 요가 매트'는 쿠팡가 3만원대다. 플렌테리어를 위한 '조아트 행잉 바구니 넝쿨'은 1만원대, 봄맞이 청소를 위한 '리벤스 리빙박스'는 1만7000원대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집에서도 봄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전을 꾸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더 많은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