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10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1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8799명이며, 이 중 2612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7명이고, 격리해제는 379명 증가했다. 전체 격리 중 환자는 6085명으로 줄었다. 사망자는 8명 증가해 102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경북지역 확진자가 많았다.
대구(69명), 경북(40명), 서울(15명), 인천(4명), 경기(12명), 충북(1명) 등이다.
확진자는 2월 22일 이후 줄곳 수백명 대를 이어오다 3월 15일 첫 두자리 수 감소 이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