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이자가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100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을 후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매년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 학업을 지원한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1대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 운영된다.
한국화이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9년간 약 39억52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마련된 6100만원은 국내 대학생 총 22명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