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투데이특가' 4.7배 성장...타임딜 강화 성과

Photo Image
위메프 투데이특가 성장 추이

위메프 대표 특가 기획전인 '투데이특가'를 찾는 고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지난 2월 한 달간 투데이특가 기획전 거래액이 전년 대비 4.7배, 전월 대비 2.2배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투데이특가 개편을 진행, 하루 6번 타임딜을 테마별로 추가해 쇼핑 재미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시간대별로 컨셉트를 정해 그에 맞는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타임딜은 하루 6번 고객 재방문을 이끌었다.

1~3시간 동안 한정수량 판매하는 컨셉트에도 단기간 8500만원 이상 판매(헤라 미스트쿠션), 4만8000개 이상 판매(일다경 인기 티백) 등 인기 상품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타임딜은 △밤샘 쇼핑족을 위한 '올빼미딜'(00~02시) △직장인을 위한 '러시아워딜'(07~10시) △완판딜만 모아둔 '싹쓸이딜'(10~11시) △어떤 상품이 나올지 모르는 '시크릿딜'(12~15시) △나를 위한 행복한 소비 '소확행딜'(17~20시) △엄마들을 위한 쇼핑타임 '기쁜맘딜'(21~24시) 등 매일 하루 6번 진행된다.

투데이특가는 2016년 10월 첫 선을 보인 위메프 대표 특가 기획전이다. 매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만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평소 판매 가격보다 두자릿수 이상 할인한 가격을 한정된 시간에만 구매할 수 있어, 쇼핑 재미를 찾는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재윤 위메프 특가운영실장은 “쇼핑 재미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 타임딜로 투데이특가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타임딜 혜택을 지속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