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복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 사업설명회 대신 온라인으로 사업설명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사업단이 추진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담당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와 사업별 추진방향, 주요내용 소개, 지원절차 등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돼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5개 수행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설명 자료집을 배포한다.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올해는 △SW융합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벤처창업 및 기업성장 △SW융합 인력양성 △SW융합 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클러스터 활성화 4개 분야에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한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