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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알레르기 의약품 기업 카보엑스퍼트(대표 박종태)는 '테라피토에이벨' 브랜드로 리뉴얼크림·세럼, 바이탈크림·세럼 등 화장품 4종을 개발, 오는 4월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테라피토에이벨'은 피부 치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바이탈 제품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제형으로 제작했고, 리뉴얼 제품은 영양과 피부 진정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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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
주원료인 장군나무잎 추출물은 동남아시아에서 오랜 기간 식용으로 이용돼 안전하고 마데카식애씨드, 코로솔릭애씨드, 마슬리닉애씨드 등을 함유해 항균·항알레르기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과 피부 트러블을 완화해준다. 특허를 보유한 기능성 다당체 엔글라이코젠을 첨가해 보습 기능과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높였다.
에이더블유바이오에 의뢰한 피부 첩보를 통한 일차 자극 평가시험에서 이번 제품 모두 저자극 판명을 받아 제품 신뢰도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카보엑스퍼트는 오픈 마켓과 직접 판매를 중심으로 유통 전략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쇼핑몰과 제품 론칭을 협의 중이며 베트남과 중동 시장에 제품 공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종태 대표는 “기존 3종 제품은 트러블성 피부에 특화된 테라피토 라인,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보다 히브리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에이벨 라인으로 명명하고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며 “최근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한 자사의 큐어 크림 임상 시험에서 4주 사용후 피부 수분함량이 30.13% 증가, 가려움증이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본 사의 독점 기능성 소재가 건조 등에 의한 가려움증의 완화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