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과 무급 휴직자를 위해 긴급 생계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우선 부산은행은 대표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심사요건을 완화한 '긴급 생계자금 대출'을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
대출대상은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및 자가격리 또는 확진 판정으로 무급 휴직 중인 직장인이다. 개별 심사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기존 새희망홀씨 대출 잔액 포함) 대출이 지원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