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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25일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분할 전 매수해야 할 주식"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대덕전자는 지난 12월 2일 공시를 통해 회사의 인적분할 (분할 기일 2020년 5월 1일) 계획을 공개했다. 대덕전자는 주식 수 감소로 인한 Valuation 부담 완화가 긍정적이며, 대덕은 자회사 지분 가치와 배당 매력 등이 부각되어 양사의 분할 이후 가치는 분할 이전 대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전자의 분할 전 매수를 권고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550억원 (+51% YoY, 대덕GDS 합병 전 기준), 영업이익 94억원 (+30% YoY, 영업이익률 3.7%)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98억원 (-1% YoY), 영업이익 99억원 (+9% YoY, 영업이익률 4.0%)으로 전망된다. "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 2020년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이 전망된다. 반도체 패키징 기판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적자 사업인 HDI와 전장용 MLB 사업이 정리됨에 따라 우상향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2.25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0.21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BUY
- 2019.07.03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25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BUY(유지) KB증권
- 2020.01.28 목표가 12,000 투자의견 BUY(유지) SK증권
- 2019.12.02 목표가 14,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