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2월 14일 화신(010690)의 2019년 연간 실적 대량변동 보고서(잠정집계)가 발표됐다. 이를 근거로 4분기 실적을 추정해보면,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서 매출액은 5.9% 늘어나서 30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2억원에서 -0.2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되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79억원에서-53.4억원으로 적자전환되었다.
이번분기 기준으로 추정되는 화신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일년과 비교했을 때 급락한 수치이다. 4분기 자기자본은 상승하고 당기순이익이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인 2018년 4분기 ROE는 -1.7%로 이번 분기에 14.3%p 하락했다. 한편 동종목의영업이익률은 -3.6%이다. 3분기 이상 상승하다가 저번 분기부터 이번분기까지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률은 -1.3%로 이번 4분기에 2.3%p 하락했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배인지 알려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0.42배이다. 지난해 동기 PBR은 0.28배로 이번 4분기 PBR이 상승했다.
다음은 화신과 동일 업종 내 비교 그룹 종목의 각각 최근 실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다. 화신의 매출액 증감율은 타 종목 대비 가장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주가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