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지난 12일 아이들을 위한 KB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과 고령층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맑은하늘 선물상자는 코로나19 예방과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된 상자로, 미세먼지 마스크와 손 세정제, 구강청결제를 포함한 미세먼지 예방용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 1500여명과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중 'KB맑은하늘 선물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