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구세군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온도 37도'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한 후원자에게 '나눔 목도리 키트'를 나눠주고, 기부자가 제작한 목도리를 이웃과 나누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롯데정보통신 89기 신입사원 100명과 '샤롯데 봉사단'은 목도리 키트를 받아 3시간에 걸쳐 목도리 200여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지역아동센터와 조손가정,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은별 사원은 “우리가 만든 목도리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새해에도 임직원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