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30일 마감한 제9대 원장 공모에 총 6명이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접수 결과 공직자 출신 1명, 공공기관 출신 2명, 민간기업 출신 2명, 대학교수 1명이 원장 지원 서류를 제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초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결정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해 4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원장 공모는 김성진 전 원장이 4·15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2일 퇴임하면서 이뤄졌다. 임기는 김 전 원장의 남은 임기인 오는 11월 15일까지로 하고 2년 이내로 연장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