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0 디지털트렌드-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디지털·IT전략 컨설팅기업 '테크프론티어' 대표인 한상기 박사가 강의하는 이번 강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의 주요 성과와 응용 사례, 인공지능 기술이 가진 사회적 함의를 소개한다.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16세 이하 청소년은 부모와 동반) 미리 신청하여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 신청은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신청·예약>이용자교육>정보활용능력교육'에서 하면 된다.
안수연 국립중앙도서관 주무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이해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30일 강연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까지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교육은 '학술DB 활용교육' '논문작성을 위한 통계분석교육' '전자책 제작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