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김형규 박사,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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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신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19대 회장

김형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제19대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간다.

김 신임 회장은 연세대 공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원자력연에 재직하며 핵연료 기계설계, 핵연료 손상해석, 핵연료 구조강도 연구에 전념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이 개발한 핵연료 프레팅 마멸 손상 및 피복관 접촉 손상 관련 해석방법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70여 차례 소개됐다. 또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인명사전에 27회 등재되는 등 해당 분야 독보적인 전문가로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는 1984년에 한국윤활학회로 발족해 현재 1000여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부터 이름에 트라이볼로지를 사용한다. 이 용어는 마찰, 마멸, 윤활분야학문을 아우른다.

학회는 오는 4월 19~22일에 22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제2차 국제 트라이볼로지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인간과 환경에 친화적이며 에너지 이용효율의 극대화를 제공하는 기술로, 다가오는 4차 기술혁명에 더욱 부각될 기술”이라며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로 개명 후 첫 학회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유관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의 확고한 융합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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