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언스는 대만 중견 태양광·반도체 기업 울레미테크니컬과 1100억원 규모 '3차원(3D) 웨이퍼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리언스가 공급하는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은 반사된 태양광을 재흡수해 광전효율을 최대 27%까지 개선하는 기술을 갖췄다.
셀 표면에 일정 간격 굴곡면이 있어 태양 위치와 상관없이 빛을 흡수하고 굴곡진 셀에 반사된 빛까지 재흡수해 발전량을 확대한다.
이리언스는 울레미테크니컬과 지난해 9월 포괄적 제품 도입 계약을 체결한 후 4개월간 제품성능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후 울레미테크니컬 측에서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 성능을 인정, 계약 체결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우수한 3D 태양광 웨이퍼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후속제품을 집중 개발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