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는 '인도네시아 가공식품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7000만명으로 세계 4위다.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5%대를 기록하고 있어 가공식품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 개인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중산층 규모도 연 3~5% 증가하고 있다.
KOTRA는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식음료 산업은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5%로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산업혁신을 위해 발표한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 주요 분야에도 식음료 산업이 포함됐다. 인도네시아는 수출·제조 혁신을 통해 식음료 산업 국내총생산(GDP) 창출 확대를 기대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포장식품류 시장 규모는 445조2481억루피아(약 315억8684만달러)로 2015년에 비해 32.8% 커졌다. 작년 가공음료 시장 규모는 2015년보다 52.1% 성장한 31조7683억루피아(약 22억5371만달러)로 급성장하고 있다.
김상묵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2020년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발효 등 양국 간 교역환경 개선이 예상되므로 현지 K푸드 인기에 보다 주목해야 한다”며 “인도네시아 가공식품시장에 한국기업 더욱 많이 진출하도록 시장동향 정보를 전파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진출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