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가 광주시민이 뽑은 핵심사업 1위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표본 4905가구 만 15세 이상 시민 9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광주사회조사'에서 응답자 31.4%가 '광주형일자리 정착 및 발전'을 우선 추진 사업으로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27.6%), 에너지 신산업 등 특화산업 육성(14.1%),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관광 명소화(9.9%) 순이었다.
중점 추진할 분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61%)을 과반수가 넘게 응답했고 한국전력을 활용한 에너지 밸리 조성(13.4%)이 뒤를 이었다.
먹거리 산업으로는 친환경 자동차(49%)가 가장 높았고, 에너지 및 수소(14.1%), 문화콘텐츠 및 관광(10.9%), 의료 및 헬스케어(10.3%) 순이었다.
지난해 성과로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설립(50.4%)을 가장 많이 꼽았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25.5%),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확정(13.5%) 순으로 응답했다.
채경기 시 법무담당관은 “각 분야별로 나타난 조사 결과를 해당부서에 전달해 우선순위를 두고 시정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실시하는 사회조사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