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은 론칭 3년도 채 안돼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2코리아가 선보인 다이나핏은 지난해 3월부터 공식 회계연도 마감을 두 달 앞둔 12월까지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면 연간 매출은 1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다이나핏 지난해 연매출이 7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이처럼 다이나핏이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확보한 것이 크게 기여했다. 트레이닝 슈트는 론칭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다이나핏만의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여기에 빠르게 확장한 매장 수도 일조했다. 지난 2017년 론칭한 다이나핏코리아는 지난해 들어서만 약 60개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만 3년도 채 되지 않아 150여개 매장을 확보했다.
특히 백화점 3사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에 대거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직영 본점을 비롯해 롯데 부산본점, AK 수원,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매장의 월 매출은 4억원에 육박한다. 2018년에는 강남 스포츠 로드의 구심점을 목표로 서울 강남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다이나핏은 론칭 초기부터 운동 전문성과 기능성을 요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