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에듀-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외계층 학생 대상 교육 확대 MOU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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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에듀-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상호협력 MOU체결식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전자신문사에서 열렸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왼쪽)와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전자신문 교육법인 이티에듀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무료 소프트웨어(SW) 교육과 진로체험 활동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SW교육을 받지 못해 교육격차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티에듀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전자신문 본사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동·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향후 소외계층 초·중·고 정보통신기술(ICT)과 SW 교육 확산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티에듀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관리를 맡는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과 지원을 담당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03년부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통합교육·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이다. 전국 17개 지역협의회와 약 2000개 아동센터를 뒀다. 4000여명 교사와 6만여명 아동청소년이 함께한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업무협약 체결로 다양한 소외계층 학생 대상으로 ICT·SW 교육을 제공하게됐다”면서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은 “이티에듀가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이 교육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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