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페이코인이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에서 페이코인 지갑 주소 생성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실제 페이코인 거래는 같은 날 정오부터 이뤄진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페이프로토콜 암호화폐다.
지난 4월 후오비 코리아에 이어 7월 지닥(GDAC), 이번에는 코인원에 엄격한 상장 심사 기준을 거쳐 상장해 세번째 상장을 완료했다.
페이코인은 최근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 대형서점 브랜드 교보문고, 핫트랙스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BBQ치킨, KFC, 달콤커피 등 1만개 이상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