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수요 발굴을 위해 19일 태양금속공업(안산)과 프론텍(시흥)이 시범 운영중인 스마트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담당하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경기 남부 21개 시군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범공장 견학은 기업 임직원·일반인·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이해도를 높이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시범공장 견학 시 스마트공장 구축 내용과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이번에 진행한 스마트 공장 시범 현장 견학엔 태양금속공업에 기업인 30여 명, 프론텍(시흥)에 학생 30여 명이 각각 참석했다. 태양금속공업은 2018년 11~2019년 6월 구축했다. 구축수준은 Lv.4(중간 2)이다. 프론텍(시흥)은 2018년 7~2019년 6월 진행했고 구축수준은 Lv.3(중간 1)이다.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담당하는 기업의 시범공장 견학을 희망할 경우 견학공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견학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범공장 견학은 월 1회 진행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