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 등 5개 기관은 지난 7월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마련을 위해 100주년 기념주화를 판매했다. 판매결과 656개의 금메달 결합상품이 판매됐다.
우리은행, 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는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으로 각각 40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을 광복회에 일괄 기부하며, 광복회에서는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