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는 진에어와 10만원 파격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결제 시 선착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자카드를 소지자가 대상이다. 비자카드로 진에어 항공권 결제 시 선착순 300명에 한해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비자카드 중 영 프리미엄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화로 결제하는 한국 발 국제선 왕복 여정이어야 하며, 항공 운임료기준 (유류할증료, 세금, 부가서비스 등 제외)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된다. 모든 할인 혜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항공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프로모션 운영 기간과는 별도로 12월 1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출발 임박편 뿐 아니라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비자카드 소지 고객도 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