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9년 올해의 인기 앱으로 동시 선정돼 눈길을 끈다.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 (Google Play Best of 2019)’ 시상식에서는 `2019 올해를 빛낸 인기 앱 TOP 10`에 들며,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앱은 셀럽마켓 모음앱으로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직접 코디 팁을 알려주고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으로써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판매 수수료를 없애는 등 파격적인 정책을 선보이고, 셀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에이블리는 론칭 후 약 1년 9개월 만에 30배 이상의 거래액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연 거래액은 1,100억에 다다르며, 누적 앱 다운수는 700만, 입점 마켓 수는 5,000개 이상이다.
최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 기반 1:1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쇼핑패턴에 부합하는 개인형 맞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앱을 사용하는 고객은 앱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블리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셀러들과 상생할 수 있는 착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IT 플랫폼을 구축해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