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런던에 '5G 이노베이션&익스피리언스(5G Innovation&Experience) 센터'를 개소했다.
화웨이는 5G 지식과 기술 공유의 장인 센터를 통해 영국 전역에서 기업·이노베이터와 5G 협력을 강화하고 5G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에선 대화형 실시간 게임을 체험하거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에서 좋아하는 밴드와 협연할 수 있다. 또 스마트 제조나 헬스케어 등 5G 기술로 실현되는 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리 왕 영국화웨이 대표는 “화웨이는 5G 센터를 런던에 개소함으로써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하게 됐다”며 “영국 기업·기술전문가와 협업하고 5G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하게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3분기 기준 영국 등 세계 이동통신사와 60건 이상 5G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