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기술유출소송에 바쁜 법무법인을 위한 가상데이터룸 AOS V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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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원천 기술의 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산업기술유출범죄 기획수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간 기술유출이 88.9%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이 94.4%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부자에 의한 유출이 66.7%에 달한다.
 
특히 기술유출로 인한 소송이다 보니 기업과 변호사, 법무법인 사이에 기술관련 기밀자료를 주고받기 때문에 2차 유출도 주의해야 한다. 리걸테크㈜는 고도화된 보안환경 아래 효율적인 기밀문서 공유가 가능한 가상데이터룸 AOS VDR을 개발해 이를 예방하고 있다.

가상데이터룸(Virtual Data Room)이란 강력한 보안 하에 기밀 자료를 기업 내외부와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가상데이터룸은 처음에 M&A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온라인상에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도입되었다. 효율성을 인정받아 현재는 의료, 제약, 건설, 제조,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안전하게 기밀 자료를 주고받기 위한 공유/협업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직 AOS VDR 내부에서만 파일을 검토할 수 있으며, IP접속제한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사용자만이 기밀 자료를 검토하도록 할 수도 있다. 특히 사용자의 디바이스에는 아무런 자료도 남지 않게 된다.

AOS VDR에 올려진 자료 외에 추가로 필요한 문서가 있을 경우 AOS VDR 내부에서 직접 요청하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메일 오발송이나 유출위험 없이 안전한 문서 공유가 가능하다.
 
폴더별로 사용 권한을 관리하거나, 사용자 그룹별로 액세스 및 다운로드를 제한, 워터마크, 화면 캡쳐 방지, 2차승인 기능 등 기밀자료가 외부에 유출되지않도록 보안을 극대화한 AOS VDR은 높은 편의성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추가적인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다양한 문서 파일을 검토할 수 있으며 수신자의 보고서 열람 여부 확인이 가능해 업무요청 및 피드백 회신 상황에서의 반응을 빠르게 유도할 수 있다. 지정된 폴더에 파일이 업로드 될 때 알림을 받게 되는 구독기능, 파일 버전관리 등의 기능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국산화에 성공한 리걸테크㈜는 85만건 지능형 법령검색 서비스 ‘리걸서치’와 무료법률 상담과 변호사 매칭 플랫폼 ‘변호사님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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