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인프라닉스/빅데이터 및 지능형 IoT SaaS 서비스/컨피타

인프라닉스는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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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닉스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으로 문화재 안전관리 자동계측 시스템, 서울시 교량안전관리 서비스에서 이미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SaaS 서비스인 '컨피타(Conpita)'다. 올해는 노후화된 지하통신구와 안동시 지하공동구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행했다.

컨피타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안전사고에 대한 예측과 사전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공동구나 안전관리 시설을 대시보드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복잡이벤트처리(CEP) 엔진을 장착해 발생 이벤트 이력 종합 관리와 연관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단문메시지와 장문메시지를 활용해 위험 상황을 전파해 재난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지하통신구와 지하공동구를 예로 들면 해당 지역에 설치된 광센서 데이터와 관리 정보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이상탐지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 해당 시설물에 균열, 침수,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할 때에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지능형 안전 진단과 재난 예측 서비스가 가능한 셈이다.

특히 다양한 IoT 디바이스 인터페이스인 MQTT, BACnet, SNMP 등과 호환돼 IoT센서 계측 및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수행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탄력적인 컴퓨팅 자원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체계도 마련했다.

향후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하 및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안전관리, 환경감시, 영상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인프라닉스 관계자는 “첨단 IoT 디바이스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빅데이터, 지능형 IoT SaaS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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